아동의 스마트폰을 정지시키는 행위는 아동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 웹진소식

이런 권리를 부모님들은 하찮게 생각하는건지 아님 자녀를 소유물로 이해하는지 가볍게 스마트폰을 차단시킨다.

다시 원점으로 쉽게 행사한 태도의 결과는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못할것이 자명하다.
아이를 위함이란 태도로 아이의 인권을 무차별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는 이제 단절되어야한다.

아이를 한 인격체로 바라본다면 스마트폰은 아이의 것이다.
부모로써 비용을 납부하는것은 당연한것이며
어쩜 법으로 아이의 동의없이 차단시킬수 없도록 하는 제도도입도 필요해 보인다.

스마트폰은 한 사람의 인격입니다.
그 인격을 권력으로 묵살하면서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정환